현대중공업그룹, 신규회사 '아비커스' 설립…스마트선박 강화

신규회사 설립은 자율운항과 관련된 그룹 내 조직을 별도 분리하는 것으로 현대중공업지주가 60억원을 들여 100% 자회사로 설립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항해 보조 시스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선제적인 진출을 위한 시규법인 설립”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디지털로 전환해 미래사업을 준비하겠다고 선언

현대중공업은 배를 짓고 중공업기계를 제조하고 엔진을 만들고 플랜트를 세우는 중후장대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밀한 설계와 치밀한 공정에 의해 철근, 기계 등을 가지고 덩치 큰 제작물을 만드는 게 보편적이다. 그러한 현대중공업이 이제 디지털로 전환해 미래사업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아비커스,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항해보조시스템의 개발

아비커스는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등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항해보조시스템의 개발을 맡는다. 이는 그룹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미래 선박기술 가운데 하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항해보조시스템의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독립법인 아비커스를 통해 스마트선박 관련 사업 전문성을 강화해 미래 선박기술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